무선충전기능의 보조배터리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고속충전 가능한 제품이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 이에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는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단자를 가리지 않으며, 배터리 용량은 1만mAh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충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무선 충전 협회의 표준 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돼 호환성이 뛰어나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1.5배 빠른 속도인 9V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USB포트와 C타입 PD포트를 지원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충전과 동시에 최대 2개 기기 유선 고속충전을 할 수 있으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때도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지오메트릭 패턴 표면으로 스크래치 방지 및 그립감이 우수하며, 8개의 완벽한 안전회뢰 설계로 안전까지 확보했다. 아트뮤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그 가족, 임직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OrangeLife Cup Convention(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참석해 2018년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재정 컨설턴트), SM(부지점장), BM(지점장)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가족들이 신한금융그룹의 식구로서 One Shinhan으로 똘똘 뭉쳐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문국 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우리가 지닌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자”고 밝혔다.
㈜아마노코리아의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아마노코리아 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등 37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마노코리아는 1996년 창립 이래로 해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무인주차, 주차유도, 노상주차 등의 주차관제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창립 초기 일본 아마노 본사 제품을 수입하거나 국내 시장에 공급했지만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모든 제품을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에 작년 12월에는 국내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마노코리아의 꾸준한 성장 비결에는 본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주목할 수 있다. 아마노코리아는 기술혁신을 통한 자체 기술 개발뿐 아니라 뛰어난 인재 관리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특히 딜러사와의 상생관계를 지향하며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아마노코리아는 인간관계에서도 그러하듯 기업 성장에서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엠브라에르 ‘E-Jet Ⅱ’ 항공기 동체 제작사업권 인수 기념 및 ‘E-Jet Ⅱ’ 동체 초도품 출하 기념 행사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아스트는 3월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르 ‘E-Jet Ⅱ’ 기종의 국제공동개발사업의 항공기 동체 설계 기술, 권한 및 지적 재산권을 이양받고 이후 동체를 직접 제작·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으로 인한 수주 예상 규모는 약 2조3000억원으로, 이번 기념식은 ‘E-Jet Ⅱ’ 동체 초도품 출하를 축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E-Jet Ⅱ’ 동체 제작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Jet Ⅱ’ 사업권 인수는 아스트의 획기적인 매출 견인 역할뿐만 아니라 국내 민항기개발사업의 상징적인 도약을 의미하여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트는 해당 계약에 따라 글로벌 항공산업 선진 업체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민간항공기 제조·설계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조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국내 항공분야 제조산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트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희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을 가톨릭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과정은 중장년층이 일과 학습을 통해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으로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고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와 국제메디컬허벌리스트인 교수진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 주의사항,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천연제품 만들기 실습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승완 대표는 “펫팸족 1000만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여 심신안정, 위생관리 등 일상 속의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직장인, 주부, 사업가, 간호사, 재취업을 원하는 중년층 등 반려동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들은 ‘노령견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로마 향기를 맡으니 나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지난 12일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관계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및 도면검토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시군에 결과를 공유하여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누림센터 박종규 센터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은 “업무 협약 이후, 각 기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증 기준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실질적인 불편함이 없도록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브랜드 베스트 제품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을 2019 봄 한정판 ‘핑크 퍼펙션’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촉촉하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을 지닌 제품으로 뷰티 커뮤니티와 유튜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으며, 투명피부 베이스로 대표되는 정샘물의 제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아티스트 레드 에디션’, ‘Be My Color, Red’ 에디션에 이은 세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정샘물이 새롭게 해석한 핑크의 매력을 담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제안하는 핑크는 본래의 핑크가 가진 로맨틱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자신감 넘치고 대담한 매력을 가진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시즌 한정판으로 정샘물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된 2019 스프링 에디션 ‘핑크 퍼펙션’은 정샘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정샘물 플롭스, 정샘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정보통신기술 부문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블록체인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ITU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블록체인·사물인터넷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자금투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 출범했다.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콘루프는 이번 협정으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블록체인 부문 ‘지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이콘루프는 향후 ITU와의 시범 사업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전수, 사업 개발, 네트워킹까지 총 세 분야에 걸쳐,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스타트업의 성장 및 사업 확장을 우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규모 블록체인 행사 및 마케팅을 통해 스타트업 인지도 향상 및 투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에너지, 농업, 금융 접근성 등 개발도상국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서울시 종로구는 4월 18~19일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사업가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청년공연팀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 쓰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그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정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를 비롯하여 나소열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충남지역 문화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해 1억원을 지정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충남문화재단에 지정기부한 1억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울문화탐방’, ‘문화예술 진로체험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며, 충청남도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전통적 맥을 이어 나가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로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이 문화로 성장하고, 지역민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