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로부터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를 받는다. 이것은 다양한 민족 및 소수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26일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킴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로 특별한 것은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가면서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고 뒷받침해 주는 사람이다. 존 림은 1992년 소요 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존 림은 “림넥서스는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보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9에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이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블록체인을 스마트폰, IoT와 더불어 주요 융합기술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국내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미래 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IT 기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국 하이난성의 계획과 현황을 밝혔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보유 1순위 국가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이난성의 하이코우시는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의 12번째 자유 무역 지대로 지정된 곳으로 2018년 9월 하이난성 공신청이 정식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지정했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RSC(이하 RSC)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RSC는 중국 내륙의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을 구축한 자유무역 특구로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기업인 후오비 그룹은 첫 번째로 이 곳에 입성해 블록체
홍콩관광청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에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에 플리어 블랙 호넷 개인용 정찰 시스템을 공급하는 396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공급된 매우 기능이 우수한 나노 무인항공기 시스템은 사병 휴대 센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대 및 소부대 단위의 감시 및 정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미국 육군은 2018년 6월 플리어와 블랙 호넷PRS의 1차 납품을 위한 1단계 SBS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이들 시스템은 미국 육군에 배송되어 군 부대에 1차로 배치되고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국 육군이 회사를 SBS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선정하여 자랑스럽다. 이 계약은 나노 무인항공기를 세계 최강의 육군 작전에 대규모로 배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계약은 플리어가 신설한 무인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사업 부문이 수주한 주요 주문으로서 이는 플리어가 제공하는 나노 UAV기술에 대한 강력하고 시급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다. 플리어의 핵심 목표는 무인 솔루션으로 미국 전투병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국 육군은 감시 및 정찰 프로그램을 위해 플리어의 블랙 호넷PRS사용을 확대하게 된다. 플리어는 전세계적으
옐로우 스캔의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가 벨로다인의 획기적 센서 기술을 활용해 중앙 유럽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정밀한 매핑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벨로다인 라이더(이하 ‘벨로다인’)가 지난 23일 발표했다. 무인항공기 측량 시스템인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는 더 정밀하고 상세한 지형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집함으로써 과거의 시간 집중적인 수동식 측량 작업 보다 더 향상된 결과를 가져온다. 헝가리 북서부 지역 M1고속도로의 47킬로미터 구간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 프로젝트는 벤터스-테크가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를 사용해 시행했다. 무인항공기를 한달 동안 88회 띄워 수집한 데이터는 고속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엔지니어들이 설계할 수 있게 했다.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에는 모든 지형지물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하여 고해상도의 주변 시계 영상을 제공하는 압축된 소형의 다기능 센서인 벨로다인 라이더의 ‘퍽’이 탑재돼 있다. 피에르 도트빌 옐로우 스캔 대표는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는 고속도로 같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진정한 턴키 솔루션으로서 조직체들이 비용이 많이 들고 위
플리어 시스템이 공공 안전 전문직업인을 위한 플리어 ‘시온’ 전문 열화상 단안 카메라를 출시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시온PTM은 플리어의 고성능 보손열화상 코어를 내장해 영상의 질을 높이고 플리어 트루위트니스와 연결하는 기능이 있어서 암호화된 열화상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함으로써 전문직업인들이 상황 인식을 더 잘할 수 있게 한다. 견고한 시온PTM에는 플리어의 최첨단 열화상 이미징 코어가 있어서 사용자들이 물체를 더 상세하게 신속히 탐지할 수 있게 하고 시계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한다. 재생률이 60Hz인 시온PTM은 자체 저장용량이 2GB이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지리정보가 삽입된 동영상이나 차후 재생을 위한 정지 화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밖에 화면 내 화면 주밍,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기능,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 등이 있어서 기기 사이에 단순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시온PTM은 도시 차원의 보안 및 공공 안전 활동을 위해 구축한 플리어 트루위트니스 웨어러블 센서 플랫폼과 연결하면 동영상, 음향 및 위치 데이터를 취합하여 기관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추적, 증거 복구
CNIM이 소카레남, 모릭 및 CNN MCO와 제휴로 프랑스 해군의 상륙정 교체 계약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신규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이 10년에 걸쳐 건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프랑스 해군의 주요 제휴사이자 유럽 최고의 수륙양용 함정 업체로서 CNIM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보완적 혁신 함정인EDA-S와 EDA-R을 설계했으며 해당 함정이 이미 프랑스 해군에 공급되고 있다. CNIM이 설계한 차세대 함정 필립 드미니에 CNIM 이사회 이사는 "이번 유럽에서 낙찰을 통해 수륙양용 함정 설계에 있어서 CNIM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프랑스 해군의 기존 상륙정을 EDA-S라는 이름의 새로운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으로 교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함정들은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의 웰덱에서 부대, 군장비 또는 차량을 운반하는 등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또한 위치에 따라 물류 작전에도 동원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인도주의적 임무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거나 공중 투하된 장비를 회수하는 데에도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8척의 EDA-S 함정은 툴롱에 위치한 수륙양용 소함대에 배치되어 기존의 수송 바지선을 대체할 계획이
글로벌 콘텐츠그룹 밈이앤씨의 커머스계열사인 밈에프앤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와 판매인 왕홍 마케팅을 위하여 팔로워 2300만명 왕홍 유다매를 비롯해 다수의 왕홍을 보유한 중국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타오바오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타오바오 체험관 운영 및 왕홍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밈에프앤티는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형성된 플랫폼망을 통해 한국의 각종 소비재를 유통하는 회사이다. 현재 타오바오, 징동몰 등의 전자상거래 채널과 중국 하얼빈 장애인협회와의 복지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밈에프앤티와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향후 3년간 해당 왕홍을 비롯하여 다수의 소속 왕홍들과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프로세스로 한국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 내 회사들이 운영하는 왕홍마케팅은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왕홍이 1차원적으로 타오바오, 징동몰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라면, 현재 중국에서 성행하는 방식은 1000만명 이상의 대형 왕홍들이 제품의 콘텐츠를 제작, 더우인, 콰이쇼우 등에 노출시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플리어 시스템이 프랑스 국방조달청과 작전용 포켓 드론 사업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플리어는 프랑스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8900만달러 규모의 플리어 블랙 호넷 3 나노 무인항공기와 개인 정찰 시스템을 공급한다. 블랙 호넷 PRS는 세계 최소형 전투용 나노 무인항공기로서 현재 30여 개국에 배치돼 있다. 블랙 호넷 PRS는 전투병이 어디에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상황을 인식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계속 정찰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전기광학/적외선 센서가 있고 최대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항공 센서와 지상 센서 사이의 공백을 메워서 대형 무인항공기 및 지상 차량과 같은 수준의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블랙 호넷PRS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프랑스 군대의 임무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플리어 사업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면서 떠 오르는 무인 기술 부문과 프랑스 군대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프랑스 군대에 블랙 호넷3의 확대된 역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계약은 노르웨이 발스타드에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첫 연간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인 ‘맥캘란 컨셉 No.1’을 3월부터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첫선을 보인 맥캘란 컨셉 No. 1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공정에 상상력을 더해 새롭고 감각적인 위스키의 세계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컨셉 No.1은 혁신적인 이중 숙성 과정을 통해 전통적 한계를 초월한 역동적인 풍미를 지닌 위스키이다. 먼저 최상급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동일한 기간 동안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그리고 마른 과일향 등 아로마를 고루 담아 섬세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는 ‘식스 필러’라 불리는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초현실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맥캘란의 명성이 시작되는 6가지 철학으로는 맥캘란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제조한다, 소형 증류기를 사용하여 특유의 진한 향을 담아낸다, 증류기를 거친 원액 중 소량의 최고급 원액만 숙성한다, 엄선된 최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