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와 매일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을 공개했다.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남성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나선 제작진은 자신을 UN 사무총장의 뒤를 잇는 2인자이자 ‘사무차장’이라고 소개하는 자칭 ‘회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당당히 UN 로고가 적힌 신분증 등을 보여주며, 심지어 사무총장과 영상통화까지 해 보이며 ‘UN 봉사단’ 에 1억을 내고 가입하면, UN 신분증을 받고 봉사 활동을 하는 대가로 매달 5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국제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허술하기 그지없는 거짓말이었다. 실제 UN직원을 대동하고 거짓을 지적했지만, 남자는 변명을 거듭하며 거짓말을 이어갈 뿐이었다. 특히 거액의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라도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회장님’ 주변에 많은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에 신뢰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는데. 그러나 투자자로 믿은 그들은 ‘공범’에 불과했다. 결국 전문가까지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14일 방송에는 새로운 며느리와 돌아온 며느리가 함께한다. 먼저 등장한 새로운 커플은 결혼 5년 차 방송인 고미호‧이경택 부부.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시댁을 찾아가는 길, 남편 경택은 아내 미호에게 고된 명절을 예고한다.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가 내어준 옷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차례 음식 준비에 나선 미호의 서툰 솜씨에 시어머니는 답답해한다. 이에 일을 도와주겠다고 나선 남편 경택의 ‘돌발 행동’에 시부모님은 언짢은 기색을 내비치는데. 한국 시댁에서 명절을 보내는 러시아 며느리 미호의 하루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이어서, 새집으로 친정어머니를 초대한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남편 정태가 장모님을 위한 깜짝 저녁 식사를 준비하자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아영은 감동한다. 이어 도착한 장모님은 사위 밥상을 혼자 받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사돈을 초대하고, 도착한 시어머니는 아들의 앞치마 차림에 충격을 받는데. 장모님을 위한 사위 정태의 깜짝 밥상에서 벌어지는 사돈 간의 미묘한 신경전! 그 전말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자유분방한 며느리 마리와 사랑꾼 제이블랙 부부의 근황이 방송된
2019년 2월을 알리는 첫 번째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투표결과 강다니엘이 매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52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이어 지민과 뷔가 2위, 3위를 지키고 있으며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했다. 매주 1위를 점령하려는 치열한 투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다니엘 신드롬을 깨는 아이돌이 누가 될지 매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워너원의 배진영과 박우진의 불꽃 튀는 7위 다툼이 눈길을 끌었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가장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며, 불과 50표 차이로 7위와 8위가 갈리면서 다음주 투표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과연 박우진이 배진영을 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위는 강다니엘, 2위에는 지민, 3위 뷔, 4위는 정국, 5위 진, 6위 하성운으로 전주와 같은 랭킹을 보였으며, 배진영과 박우진이 각 한 계단씩 올라 7위와 8위에 안착했다. 9위엔 전 주 대비 두 계단 오른 김재환이 차지했으며 마지막 영광의 10위로는 황민현이 지키면서 베스트아이돌 남자아이돌 부문 TOP10이 마감되었다. 베스트아이돌 여자아이돌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권나라는 극중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소금은 이후 교도소 의료봉사에 자원하게 되면서 나이제와 얽히게 될 예정. 나이제와 의료과장인 선민식의 치열한 자리 다툼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한소금의 눈빛은 ‘닥터 프리즈너’ 특유의 긴박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의사의 상징인 하얀 가운이 아닌 캐주얼한 복장임에도 그녀의 예리한 눈빛에서는 상대의 말 하나, 행동 하나를 놓치지 않고 감추고자 하는 비밀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정신과 의사다운 아우라와 포스가 넘쳐 흐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권나라는 왼손의 손목시계를 만지작거리는 작은 동작만으로도 현재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단번에 보여주는 등 한층 단단해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과 신동미가 법원에 출석하며 끝내 이혼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신동미와 고개를 푹 숙인 유준상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선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이혼 직전의 풍상씨와 아내 간분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지난 ‘왜그래 풍상씨’ 17-20회에서 풍상에게 완전히 실망한 분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상은 자신이 간암에 걸린 것을 숨기고 분실을 다짜고짜 찾아가 돌발행동을 했다. 그의 투병 사실을 알 리 없는 분실은 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며 분노했다. 무엇보다 분실은 동생들을 돌보느라 등골이 휘는 풍상을 도와 카센터에서 세차 일을 하면서 그가 마음고생을 할 때마다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이들의 갈등은 많은 이들의 탄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오아린이 펑펑 쏟아지는 눈물 속 애틋한 ‘모녀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2.7%, 15.2%,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는 가하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동시간대 왕좌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황태제 이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한 유모 서강희를 아리공주가 거짓으로 변호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가 아픈 척하며 누워있던 서강희 목에서 손톱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고 몰아세우자, 아리공주가 오써니에게 자신이 간호를 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 하지만 오써니가 자리를 뜬 후 아리공주는 유모를 향해 “황태제가 다쳤다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줘? 유모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라면서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서로를 부둥켜안는, 애틋한 ‘모녀 상봉’의 모습이 담긴다. 극중 아리공주가 황후 오써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 이한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동반 출연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정우성은 진심을 담아 연기한 따뜻한 캐릭터 ‘순호’ 이야기부터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던 촬영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한 감독 또한 영화 캐스팅 뒷이야기와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현장 에피소드를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정우성 X 이한 감독이 출연하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1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8.3%, 분당 최고 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9일 방송의 6.6%보다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설날에 따른 결방에 이은 방송임에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것.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은퇴를 꿈꾸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 시간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은 웃음을 주었다. 특히 지나간 세월을 되짚으며 “우리 참 애썼다. 앞으로 더 행복하자”고 다짐하는 노부부의 모습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상한 남자의 지나 정체와 매일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과거엔 북파공작원, 미군부대 교관. 현재는 ‘UN 사무차장’ 즉 UN의 2인자라는 남자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남자를 찾은 제작진은 회비가 1억인 ‘UN봉사단’ 가입을 권유받았다. 그 장면을 본 신동엽은 “뭔가 수상하다”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또한 남자에게 5억 원을 낸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도 UN 사무총장이 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신동엽은 “뻔뻔하게 우기는 게 정말 대단하다”며 경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 시골마을에 소문난 껌딱지 80대 노부부의 사연도 소개된다. 남편의 뒤만 쫓아다니는 아내의 모습에 김정근은 “나이 들어서도 아내가 바라봐주길 바라는 게 남자의 로망”이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그 이유는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6회에서는 한국 종합격투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한국살이 2년 차 소얏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파이터 소얏트와 함께 "이웃집 찰스"를 찾은 또 다른 상남자들! 바로 한국에서 격투기 코치로 활동 중인 소얏트의 동생 히키마트와 소얏트의 체육관 관장님이자 로드FC 프로 선수인 정상진이다. 상남자들의 등장으로 뜨거워진 "이웃집 찰스" 스튜디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 파이터 소얏트!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의 올해 목표는 바로 프로 선수 데뷔라고 한다.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체육관 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연애 금지?! 오직 운동 외길을 외치며 스스로를 심장이 없는 남자라 칭하는 상남자들이 가득한 체육관으로 함께 가보자. 하루 24시간 운동에 매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침 일찍 소얏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학교?!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소얏트는 등굣길에도 한국어 강의를 들을 정도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소얏트가 선곡한 노래로 스튜디오는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