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가 지난 1일 오전 10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크라운차트’ 1~30위를 공개했다. 정확한 데이터와 기준을 근거로 발표되는 크라운차트는 한터 어워즈 내 별 중의 별이자 가장 트랜디한 차트이다. 한터차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집계되고 있는 실시간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규모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공신력을 갖고 있다. 2018 크라운차트 영예의 1위는 454만7166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해, 지난 2018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위는 308만2976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워너원, 3위는 218만2114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엑소가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남성 아이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트와이스는 4위를 차지하여 여성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고, 음원차트 부분에서 큰 점수를 획득한 멜로망스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018 크라운차트의 상위권에는 뉴이스트W, 볼빨간사춘기, 폴킴, 아이콘, 블랙핑크, 레드벨벳, 비투비, 마마무 등이 이름을 올려, 지난 한 해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터차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음반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애타는 마음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간암'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하지 못한 채 혼자만 '전전긍긍'하던 그는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홀로 간암 이식 리스트를 작성하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오열을 한 것. 유준상이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아직 모르는 아내 신동미와 딸 김지영은 그를 외면하기 일쑤고, 동생들에게 '간 이식'을 부탁하기 괴로운 마음에 '베개 오열'은 물론 악몽에 시달리기까지 하는 유준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등골 끝판왕' 어머니 이보희가 본격 등판해 이창엽과 유준상 사이를 이간질하는 한편, 이시영의 가슴 화상의 비밀까지 풀리며 가족 간의 오해와 불만, 갈등이 폭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풍상씨 유준상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열연이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률이 또다시 상승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5-16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은 풍상씨가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면서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풍상은
KBS 2TV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하이라이트가 선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다소 생소한 ‘매시업’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 매시업은 두 곡을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든다는 뜻의 음악 용어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만드는 도전을 위해 매주 6팀의 초호화 가수들이 뭉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무반주로 차분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 시절, "아름다운 날들"을 연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케이의 말에, 장혜진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즈 정말 러블리하다”며 감탄했다. 지난 2001년에 발매된 장혜진의 정규 6집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은 장혜진이 직접 프로듀싱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 가장 품이 많이 든 곡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시간은 짧아, 장혜진이 가장 미안하게 여기는 곡이기도 하다. 유학길에 오르느라 활동 기간은 풋사랑처럼 짧았지만, 첫사랑만큼 오래 회자되는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이 명곡이 케이의 청아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며 녹화장은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러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이장우에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를 전격 고백한다. 오는 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79,80회 예고편에는 아버지 강수일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된 후, 남편 왕대륙에게 이혼까지 요구한 김도란의 가슴 아픈 시련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도란은 수일이 과거 사람을 죽였고 그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유일하게 수일의 비밀을 알고 있던 친구 유진의 할머니 금옥으로부터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애틋한 사연을 접한 도란은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를 용서하기로 했지만 자신에게 씌워진 허물이 행여 대륙을 비롯한 시댁식구들의 불행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이혼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감수했다. 예고편에는 결혼반지까지 빼놓고 집을 나간 도란의 모습과 함께 “도란씨가 나한테 이혼해달라고 했다. 아무것도 다 필요 없으니까 이혼만 해달라고 했다” 며 언성을 높이는 대륙의 모습이 폭풍처럼 다가올 갈등의 소용돌이를 짐작케 한다. 이어,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냐” 며 도란을 다그치는 수일의 모습 뒤로
올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가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다섯 호감 구혼자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공식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연예계 스타 5인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원자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31일 공개된 ‘호구의 연애’ 포스터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온 듯 따뜻한 파스텔 톤의 배경을 바탕으로 다섯 명의 호구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은 포스터 촬영 당시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1초에 한번 씩 계속해서 새로운 표정과 포즈를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호감 구혼자들의 여행을 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파헤쳐 줄 MC와 패널들도 등장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예능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3월 17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과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원조 래퍼 자리를 두고 설전을 펼친다. 홍서범은 자신이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앞선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라 밝히며, 1989년 ‘김삿갓’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랩을 선보였다 주장했다. 이에 김완선이 1988년 ‘그건 너’로 자신이 홍서범보다 1년 먼저 랩을 했다며 홍서범 원조 래퍼설에 반격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홍서범은 지지 않고 “김완선이 한 건 랩이 아니라 내레이션이다.”라며 원조 랩부심을 불태워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아이콘의 바비는 두 사람의 랩을 듣고 “최신 유행하는 랩 스타일이다. 진정한 아시안 컬쳐 느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바비는 이날 처음 들은 홍서범의 ‘김삿갓’ 랩을 특유의 스웨그로 즉석에서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과 홍서범의 불꽃 튀는 랩 설전과 바비의 ‘김삿갓’ 즉흥 랩은 오는 2월 4일, 5일 오후 8시 30분에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며느리들의 일상과 남편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출산기로 시작됐다. 드디어 다가온 출산 날, “마음이 편하진 않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한 현승은 수술실로 들어가고,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무사히 ‘복덩이’를 출산했다.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남편 현상은 현승과 ‘복덩이’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본 출연자들도 지난 경험을 회상하며 울컥했다. 이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3주간의 시댁생활을 마치고 새집으로 간 아영네 가족. 그러나 아영은 독감으로 친정에서 요양하고, 첫째 딸 정우는 장염에 걸렸다. 남편 정태는 아내 없이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고군분투했다. 예민한 정우를 달래기 위해 아영과 영상통화를 연결했고, 아영은 침착하게 정우를 달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태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빠의 역할을 못 했던 것 같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화된 정태의 모습을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 오
31일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개성으로 승화시켜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프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욱 씨의 험난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꿈꾸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다.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그의 주력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인형 뽑기’. 탁월한 뽑기 실력에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뽑기 콘텐츠 계의 대세 크리에이터에서 더 큰 별이 되기 위한 민우 씨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된다. 두 꽃 청춘 피터팬들의 도전기는 31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1일 방송에도 리얼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출산 전날, ‘복덩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현승‧현상 부부. 현상은 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을 이야기하고, 특별한 이름을 짓고 싶다던 현승은 다른 이름들을 나열한다. 이어 출산 당일, 남편 현상은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출산 직후 바로 일을 하러 가야 했다. 이런 사정에 현승의 여동생이 병원에 찾아오고, 이어 시부모도 도착한다. 다가온 수술 시간. 아기의 울음소리에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현상은 아내 현승과 ‘복덩이’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물을 터트리는데. 이어서, 새집으로 이사 온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댁생활을 마치고 이사한 아영네. 하지만 아영은 독감에 걸려 친정에 머물고, 첫째 정우도 장염으로 고생한다. 결국 집안일을 홀로 도맡게 된 남편 정태. 잠에서 깨자마자 정우의 열을 확인하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이어 둘째 채우를 등원시키기 위해 집을 나선 정태는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잠시 후,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