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신임 경영지원이사에 조경제 경영전략기획실장을, 신임 기금운용총괄이사에 김호현 기업금융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기는 1월 17일부터 3년간이다. 조경제 이사는 1962생으로 개발사업부 개발1팀장, 강원도지부 사무국장, 개발사업부장, 경영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호현 이사는 1962생으로 금융사업부 위탁운용팀장, 공제사업부 회원업무팀장, 사업운영부 건설지원팀장, 금융투자부장, 기업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가 두 번째 예술치유총서 ‘더힐링스쿨: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발간한 이번 총서는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506명의 위기 청소년과 예술가가 만나 예술이 가지는 치유의 힘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한 기록을 담았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2010년 개관하여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한 예술치유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치유 플랫폼으로 기능해왔다. 사회적 취약점과 문제에 의해 시민이 겪는 심리적 위기에 초점을 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더힐링스쿨: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은 인문예술, 미술치료1, 미술치료2, 응용연극, 음악치료, 사진, 무용, 목공 등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각 챕터별로 청소년 재소자, 미혼모, 학업중단, 가족의 부재 등 다양한 사정을 지닌 청소년들이 미술, 무용, 연극,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성숙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술가들은 예술치유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통해 청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겨울방학 푸른별 우주과학캠프를 지난 14일부터 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학업으로 지친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기다리던 우주과학 활동 체험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길러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 주는 캠프다. 40여명의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프로그램에서 표현하며 추운 겨울 대자연에서 즐겁게 체험했다. 푸른별 우주과학캠프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안전한 국가인증 5878호 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천체 광학 원리를 기초로 천체망원경 조작법을 배우고 천체를 관측하는 렌즈 속 우주세상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 오전은 로켓 발사 원리를 이해하고 작용과 반작용 법칙으로 에어로켓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고 초기 속도와 힘에 따른 비행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는 나무젓가락 기체 특징을 파악하여 동체로 만들고 헬륨 풍선을 이용하여 모터를 활용한 움직이는 비행선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3일차는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과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 해결을 위한 추경쟁취연대는 지난 1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60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 해결을 위한 추경쟁취 궐기대회’를 열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인건비·운영비 구분 없이 ‘기본운영비’ 항목으로 정부지원을 받으며 운영되어 왔다. 2019년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지원예산은 최저임금 인상률 10.9%에도 불구하고 인상률이 2.5%에 그쳤다. 이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비를 늘이기는 커녕 5%로 삭감할 수밖에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직급과 근무기간에 맞는 급여는 고사하고 최저급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 보건복지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 전액 지원 또는 인건비 지원 시설이 아니다’라며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의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만 늘어놓는 기재부를 규탄했다. 또한 각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악화시키면서 ‘복지 사각지대’, ‘저출산’ 운운하는 정부의 이중적 태
방문미술교육 학습지 회사 홍선생미술이 ‘홍선생미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술이야기’를 공모해 지난 15일 본사 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홍선생미술 회원 중 5년이상 그림을 그린 장기 회원은 7%에 달한다. 이를 대상으로 ‘홍선생미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술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위로와 행복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대상은 부천소사 이도희, 금상은 파주 이유주, 은상은 덕양 엄난미, 연수송도 권민식, 동상은 남양주서 김건희, 성북 김도연, 청주흥덕북구 이승연, 장려상은 원주 정혜빈, 춘천 정병준, 덕양 김한음, 분당 판교/서현 채 현, 파주 임서정, 파주 조윤지, 파주 지은서, 포항남구 손아름, 금정 권은찬, 서울 강서 이윤우, 구로 윤정호, 성동중구 정하연, 성북 최지인, 연수송도 송채원, 연수송도 김진서, 충주 박서연 회원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이도희 회원의 어머니는 “홍선생미술을 알게 된 도희가 새로 사온 물병에 눈과 코를 그리며 깔깔 웃고, 다홍색이 진짜 무슨 색인지에 대해 아빠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며 미술을 즐기는 것이란 자연스레 저마다의 삶과 생활의 공간에 스며드는 느낌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월 15일 2019년 ‘청소년리더십캠프’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총 10차수로 운영되며 각 차수별 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다. 캠프는 1박 2일과 2박 3일 형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리더의 조건, 의사소통 프로젝트, 도전 챌린지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 기관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미래사회 대한민국 청소년 리더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무주YG재단과 푸른나무 청예단 운영법인의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YG디렉터프로젝트’가 올해로 4기를 맞아 지난 12일 엔터테인먼트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특강에서는 복합적인 엔터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직업군을 제시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실무, 디자인, 사운드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실무 공통 강의를 시작으로 엔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선택 강의로 디자인과 사운드 분야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더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YG엔터테인먼트 A&R실 이보영, YG엔터테인먼트 녹음제작팀 이지훈, YG플러스 MD사업팀 신상훈 강사가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분야보다 더 넓고 다양한 직업군을 알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YG디렉터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만들어줄 겨울독서교실 ‘반짝반짝 나의 꿈, 나의 직업’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꿈, 직업’을 주제로 사서 및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독서메모장을 제공하고, 3일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 중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 3명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종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참여자 접수는 1월 22일 9시 30분부터 영종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방학 기간 중 이뤄지는 독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 형성과 지속적인 이용 유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하게 될 어린이들이 4일간의 일정을 통해 미래의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책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
지금까지의 급식지원 사업은 결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음식을 제공해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수준이었다. 가정해체로 인한 가족구조의 변화는 음식 자체가 없어서 결식하는 경우보다 음식을 준비할 수 없어서 결식하는 아이들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응급구호차원의 급식지원으로 그치기보다는 영양교육과 일상생활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증권,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증권 임직원의 후원과 아름다운가게 지원, 한국지역아동센터의 주관으로 작년 6월부터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급식 및 자립프로그램 지원 사업 ‘해피쿡’은 방학 중 1끼의 식사 예산만 지원되는 지역아동센터에 여름, 겨울 방학 중 점심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급식비와 함께 영양교육과 일생생활 자립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쿡’사업은 성인이 부재 시에도 아동 스스로 자신의 식사를 관리하여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해피쿡 프로그램으로 재료 손질부터 끝까지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국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KMDP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5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 캠페인 참여, 온라인 기자단 활동 등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 시 VMS를 통한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활동 종료 후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서포터즈 자격요건은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특히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 있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별도로 구글폼 입력 혹은 자유양식의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면접 후 합격자는 2월 13일에 개별 통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