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의 예비스타가 온라인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18일 ‘더 팬’ 4라운드에 진출한 민재휘준, 콕배스, 임지민, 유라, 비비, 용주, 트웰브, 카더가든은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최근 진행했던 첫 팬미팅에 아쉽게 오지 못한 많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 예비스타들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답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디. 온라인 팬미팅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NOW’에서 라이브 방송되었다. 예비스타별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민재휘준, 콕배스, 임지민, 유라, 비비, 용주, 트웰브, 카더가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생방송 진출에 절대적인 요소가 될 멜론 앱 투표는 19일 밤 자정까지 진행되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유호정이 “결혼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지난주에 이어 배우 유호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주, ‘운명커플’들의 VCR을 보며 결혼 24년 차 선배로서 ‘공감 요정’의 면모를 보였던 유호정은 이 날 반전 ‘수사자’ 캐릭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날 MC들이 “이재룡 씨가 유호정 씨가 ‘수사자’라고 했다”고 폭로하며 “남편 분이 유호정 씨를 무서워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것 아니냐”고 묻자 유호정은 “남편이 눈치를 많이 본다. 그런데 말을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유호정은 “제가 진짜 무서운 사자면 안 할텐데 남편이 말로만 ‘수사자’라 하지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다 한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지만, 유호정은 이 날 녹화 당시 “결혼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다”라는 말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MC 김구라가 “남편과 싸운 적이 있냐”고 묻자 유호정은 “신혼 초에 싸운 적이 있다”며 예상치 못한 ‘이것’ 때문에 이재룡과
MBC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측이 지난 20일 방송된 53-56회 방송의 오열하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눈가에 눈물을 잔뜩 머금은 채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는 한 손에 종이 한 장을 쥐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 하다가 이내 무언가 발견한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33년 만에 가족을 찾아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녀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허송주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송주는 과거 임치우를 버린 악행을 숨기기 위해 거짓 행보를 서슴지 않던 인물. 이랬던 허송주가 임치우를 마주한 채 당황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임치우가 실종될 당시 입고 있었던 옷을 허송주가 은폐한 사실이 밝혀졌다. 임치우는 우연히 허송주와 가사 도우미가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었고, 허송
지난 20일 방송된 MBC ‘김신영의 TMI’에서는 퍼포먼스 팀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예비돌 스타일링 점검에 나섰다. 먼저 그 동안 예비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스타일링 TOP 3’을 뽑아보는 시간이 준비된다. 이승환, 전도염, 김영원 예비돌을 포함해 대다수의 예비돌들이 한 번씩은 도전한 일명 ‘반깐 머리’라 불리는 ‘앞머리를 반만 넘기 스타일링’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이마를 다 드러내면 성숙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고, 앞머리를 덮으면 순수하고 다정해 보인다. 그걸 둘 다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링이라서 예비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지 못해 ‘스타일 방황기’를 겪고 있는 예비돌들에게 개선점을 짚어주는 코너도 마련된다. 미션 무대마다 흑발, 금발, 보라색 머리 등 여러 헤어 스타일링을 소화한 이상민 예비돌에게 은혁은 “밝은 머리 색의 귀여운 스타일보다 색을 어둡게 한 뒤 약간 이마를 드러내서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게 하는 게 훨씬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조언했다. 이 밖에도 한 가지 스타일링만 고집하는 예비돌들도 소개될 예정으로 MC신영과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드디어 정애리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5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2.8%,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허송주와 가사도우미가 자신의 어릴 때 입었던 옷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허송주는 거짓 해명을 했고, 허송주의 계속된 변명에 임치우는 “용인경찰서에서 두 번이나 마주쳤는데요. 제가 누굴 찾고 있다고 말씀드리기까지 했는데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허송주는 "네가 치유란 걸 알고 그 생각부터 했어. 나도 후회했어"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최진유는 임치우가 돌아온 기념으로 그녀의 소원이었던 캠핑을 준비했고, 집 앞 마당에서 오붓한 캠핑을 열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진유 가족은 박완승을 함께 초대했지만, 박완승은 수화기 너머로 장미향의 비명을 듣고 곧장 장미향의 집으로 달려갔다. 다음 날 박완승을 마주친 최진유는 “그냥 의뢰인 사이가 아니란 걸 알고 있다. 나 치유 일에 나설 자격 있는 사람이다”라며 경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임치우
60년대 쯤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초에 만난다. 트로트 성인가요의 홍수 속에서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로트 가수 한수가 새 노래 ‘은가락지’를 발매했다. ‘은가락지’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연상케 하는 한국 트로트음악의 원류를 연상케 할 만큼 곱고 슬픈 한국적 미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이산가족, 타향살이, 이민자 등 한국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민중이 겪어내야 했던 시름을 달래주던 트로트 음악의 정서와 작법이 살아있으며 유려한 복고풍 창법의 노래이다. 한수의 애잔한 창법이 곡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정한을 잘 담아낸다. 정통트로트 음악 ‘은가락지’에 참여한 뮤지션 또한 화려하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유영석과 커넥션 등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최경식이 피아노를 연주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의 명문 장충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포함한 모든 레코딩을 진행했으며 작사는 박아름, 작·편곡은 이단풍이 맡았다. 노래는 30대 초반 나이의 작품자들이 만들어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한국적 전통가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이러한 시도가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패션까지 멋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 속에는 연기부터 패션까지 모두 잡은 워너비 배우 이승연이 있다. 이승연이 분한 조애라는 대기업 오라그룹 회장 박순태의 며느리이자 오라 미술관 관장이다.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와 힘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를 위해 이승연은 열연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섬세하게 신경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고급스럽고 센스 있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에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패션부터 개성 있는 블랙 코트까지. 완급조절이 확실한 이승연의 스타일링은 그녀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재벌가 며느리인 조애라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한 이승연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승연은 ‘왼손잡이 아내’에서 각양각색의 퍼 코트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연의 퍼 코트 스타일링이 부와 권력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싱크로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연기는 물론 패션까
중년 가장의 진한 눈물과 콧물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믿었던 전혜빈의 불륜 소식을 듣고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자신의 손을 잡아준 아내 신동미의 품에서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며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왜그래 풍상씨’는 이렇듯 현실에 맞닿아 있는 인물들과 진한 감정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고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2%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앞으로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7-8회에서는 셋째 정상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풍상씨가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한 달 안에 독립하라는 풍상의 말에 짐을 싸 집을 나서는 화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쌍둥이 언니 정상과의 대립이 극한에 달했다. 마주 앉은 쌍둥이 자매 두사람의 기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화상이 먼저 "가정파괴범 주제에"라는 말로 정상을 자극했고, 화상의 막말에 정상은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라면서도 "큰 오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으로 만난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KBS 2TV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들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내세운 ‘단, 하나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질 막강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다. 신혜선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은 얼음미녀다. KBS 2TV ‘황금빛 내인생’,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달아 흥행시킨 신혜선은 그 기운을 ‘단, 하나의 사랑’에서 잇는다. ‘차세대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의 활약에 이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신성록과 신은경의 허를 찌르는 스토리가 펼쳐지며 최고시청률 18.61%을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33회와 34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12.9%와 16.1%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최고시청률은 18.61%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MBC ‘출발 드라마 여행’는 시청률이 1.4%를 기록했고,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8.3%와 10.3%에 머물렀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5.3%와 6.6%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0.6%인 ‘출발 드라마여행’, 그리고 각각 1.4%와 2.4%인 ‘왜그래 풍상씨’ 뿐만 아니라 3.7%에 그친 tvN ‘남자친구’도 여유롭게 이긴 것. 덕분에 드라마는 하루를 결방했음에도 여전히 젊은층의 지지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다 전 연령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47만 7천명과 186만 2천명에 이르렀는데, 34회 수치의 경우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