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52MW + ESS 208MWh 연계 사업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오와후 섬에 5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MWh를 연계한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비용과 건설비용 등 약 1억4000만달러, 약 1570억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단일 프로젝트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용량의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 2018년 2월 하와이전력청의 전력수급계약에 대한 입찰 제안요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되어 최종 PPA 체결을 완료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총 7개 회사 중에는 세계 1위 ESS 기업인 미국 AES사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ESS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화에너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ESS 사업의 강자로 입증 받았다는 평가다. 류두형 한화에너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이더제로가 MPOS 알고리즘을 통해 DAPP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제로 통용 지능형 계약 플랫폼은 Solinity 언어와 100% 호환되며 DAPP 개발, 스마트 계약 구축 또는 계좌 이전 거래 시작 모두 거래 수수료가 0이다. 마스터노드+ POS 컨센서스 알고리즘 메커니즘을 통해 TPS는 수천 레벨 이상에 달하며 메인 노드 시스템은 이더제로의 용이성과 함께 적시에 계좌 이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커뮤니티는 매우 자율적이며 모든 주요 노드는 제안, 투표, 커뮤니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MPOS는 블록 생성을 승인 또는 비승인 할 수 있고, 추가 투표는 블록 헤더에 추가적으로 기록된다. 거래 유효성의 경우 블록 헤더의 변경된 사항만 다운로드하여 확인함으로써 블록 생성의 난이도와 유지 비용을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보안 면에 있어서도, MPOS 시스템은 전체 네트워크의 51%를 통제하지 않으면 거래를 일으킬 수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보안이 강화되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마스터노드는 이더제로의 운영에 기여하므로 합의에 따라 동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더제로는 매년 1
반도체는 e-모빌리티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전력 모듈을 공급하여 현대기아차의 ‘2018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14개 부문에 걸쳐서 총 23개 회사에 상을 수여했다. 인피니언은 해외협력사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현대기아차는 인피니언이 새로운 전력 모듈을 개발하고 빠르게 공급함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고 전기적 성능이 한 차원 향상된 양면 냉각 제품은 현대차의 e-모빌리티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에서 인피니언의 HybridPACK 전력 모듈은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 드라이브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직류를 전기 모터를 구동하도록 교류로 변환하고 제동 시에 발생된 AC를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DC로 변환한다. 이 과정에서의 효율, 즉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얼마나 생기는지에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 필요한 배터리 크기, 결과적으로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코스메틱유니크와 협동조합 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은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ICT 바이오 융복합 첨단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1년간 연구인력 및 기술교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며, 바이오 융합형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융합형 신제품개발 성과를 앞당기고 상호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협동조합유니크는 지역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산학 협력 추진체로 바이오코스메틱을 포함한 6개 특화 분야로 구성돼 22개 협의체 및 1998개의 가족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과 대학간 자원 공유를 통한 상생가치 창출과 4차 산업 혁명기술에 기반한 산업화와 집단연구개발에 특화된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성균
골든플래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기업 성장의 필수 항목이 됐다.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등은 이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획단계부터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은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빅데이터 기술 도입 및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등의 기업 활동 각 부분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을 했으며 경상북도 내의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 관리지원, IT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8년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IT 경력직 공채를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는 직동 가이드에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한 무급유 라이너를 적용해 조용하고 정밀한 슬라이딩을 구현했다. 어플리케이션 라이너의 빠른 유지보수를 위해 개발한 drylin W 직동 시스템용 교체형 베어링의 교체 방법은 간단하다. ‘베어링을 꺼내고, 라이너를 제거한 뒤 베어링을 교체한다’가 교체 과정의 전부이다. 산업 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유리조각이나 모래, 분진은 직동 가이드 레일 속 라이너에 마모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지금까지 라이너의 교체를 위해서는 전체 직동 캐리지를 레일에서 분리해야 했다. 특히 벨트 드라이브로 구동되는 직동 축이나 다축 직동 로봇의 경우 라이너의 교체는 큰 비용이 발생하는 해체 및 재조립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에 이구스는 drylin W 직동 가이드에 맞춤화된 iglidur J200 재질의 교체용 베어링을 개발해, 레일에서 베어링을 바로 교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다운타임의 감소는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온다. ● 30초 만에 직동 베어링 교체 교체형 베어링의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직동 하우징의 측면 커버를 스크류 드라이버로 분리한다. 함께 제공되는 툴을 사용하면 라
제주는 예로부터 풍다 지역으로 유명하고 섬의 중앙에 한라산이 있어 지역별 기후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런 제주도의 자연환경에 맞춘 설계로 고품격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예담빌리지가 모델하우스 오픈 2달만에 9세대중 5세대가 분양 완료되어 잔여 세대를 분양중이다. 환경과의 계획적인 인테리어 내부 설계를 통해 내구성과 단열은 물론이고 좀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제주도 인구는 부동산의 가격 급등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상관없이 18개월 연속 월 1천명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포털사이트의 “꼭 살아보고 싶은도시”라는 설문조사에서 제주도가 압도적 수치로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영향인지 동쪽 조천타운하우스 단독주택 키워드가 인기다. 도심의 인프라를 누리면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인 제주도 조천읍 신촌리는 제주 국제공항과 제주 신공항 사이에 위치하면서 제주도에서 가장 떠오르는 동부권 초입 신촌리에 위치하였으며, 도심과 8분거리 제주 최고 휴양지인 함덕해수욕장과 8분거리에 각각 위치하고 있어 이주민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지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으로 편의점 무인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점점 확대된다. 신한카드는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미래 결제 기술 및 데이터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7일 오후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결제서비스 활성화 및 생체인증 결제,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신한페이판에 CU의 셀프 결제 어플리케이션 ‘CU Buy-Self’의 기능을 탑재해 편의점 무인 결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편의점 직원의 도움 없이도 신한페이판으로 상품 선택 후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CU는 특정 시간대에만 점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CU Buy-Self 매장을 6곳 운영하고 있다. 회원수가 1000만명에 달하는 신한페이판에 무인 결제 서비스 기능이 탑재되면 CU Buy-Self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링마그넷 인코더의 속도, 방향 및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4핀 AMR 센서 IC 제품인 VM821Q1을 7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보통 강자성 금속에서는 전류와 자기력의 방향이 평행이면 저항이 최대이고, 서로 수직하면 저항이 최소가 되는데 이를 이방성 자기저항 효과라고 한다. VM821Q1은 새롭게 선보일 하니웰 AMR 센서 IC 4가지 신제품 중 첫 번째로 출시된 제품이다. 4핀 패키지 일체형 IC 센서로, 링마그넷의 회전에 따른 속도와 방향을 오픈 컬렉터 형태의 쿼드러처 출력으로 제공한다.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이며, 더 큰 에어갭으로 인해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니웰 AMR 센서 IC는 홀효과 및 GMR 기술 기반의 센서보다 고해상도,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며 런아웃 또는 에어갭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출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VM821Q1은 인코더, 컨베이어 롤러, 펌프, 인덕션 모터, 컴프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