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의 연구·출판 전문 기관 해커스어학연구소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한 ‘2019년도 납본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해커스가 디지털 파일 납본을 통해 장애인용 대체 자료를 신속히 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커스어학연구소는 토익, 토플, 텝스, 스피킹, 기초영어, 중국어 등 어학 교재는 물론, 공무원, 임용, 취업, 공인중개사, 금융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재를 출간해 지식 정보의 나눔에 기여해왔다. 그 중 다수의 교재가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학습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왔다.
특히 해커스어학연구소가 출간한 토익 교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분야 1위를 기록했고, 토플 교재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알라딘 외국어베스트셀러 토플 분야 역대 베스트 1위를 기록하여 각각 ‘국민 토익 교재’, ‘국민 토플 교재’라는 평을 받아왔다.
더불어 해커스가 출간한 토익 교재 27종의 누적 출고량이 2019년 2월까지 총 1500만부를 돌파했다는 점 역시 해커스 토익 교재에 대한 수험생들의 지지를 보여준다.
해커스는 이처럼 많은 수험생에게 사랑받은 토익, 토플 교재를 비롯해 공무원, 기초영어, 텝스 교재 등의 디지털 파일을 성실히 납본하여 장애인의 교육 기회 제공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스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파일을 성실히 납본해 지식 정보의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디지털 파일 납본 외에도 교재 기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커스 교육그룹의 모토인 ‘나눔의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