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은 26일(금)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대강당에서 제2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 은 과거 민주주의와 인권 탄압의 상징이던 남영동 대공분실(現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파리 낭테르대학교 이길호 박사의 발표로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 관련 포럼이 진행되어 연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김동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의 사회로 ‘중남미 지역 전문가’ 안태환 박사의 발표와 노용석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의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포럼의 주제는 최근 국제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베네수엘라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베네수엘라 사태’는 지난해 5월 재선에 성공하며 올 1월 취임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정당성과 대선과정 자체를 부정하며,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스스로를 ‘임시 대통령’이라 선언함으로써‘한 국가에 두 명의 대통령’이 대립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국가적 혼돈 상황을 뜻한다. 발표자인 안태환 박사는 이러한 베네수엘라의 상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1970년생~1999년생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일과 동료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출생연도에 따라 90년대생, 80년대생, 70년대생으로 구분하여 세대별로 비교했다. ●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성실함’,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책임감’ 꼽아 세대를 불문하고 신입사원에게 중요한 덕목으로 ‘성실함’을 1위로 꼽았다. 90년대생은 ‘업무이해력(41.5%)’을 2위로, ‘예의(38.0%)’를 3위로 꼽았고, 80년대생은 ‘예의(37.5%)’를 2위로, ‘긍정적 태도(34.5%)’를 3위로 꼽았으며, 70년대생은 2위로 ‘적극성(35.5%)’, 3위로 ‘책임감(35.0%)’을 꼽았다. 대체로 신입사원에 대해서 업무 역량이나 개인의 능력보다 태도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리더에 대해서는 전 세대에서 ‘책임감’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90년대생과 80년대생 모두 2위로 ‘상황판단력’을, 3위로 ‘소통능력’을 꼽았고, 70년대생은 2위로 ‘포용력’, 3위로 ‘상황판단력’을 꼽아 ‘상황판단력’ 또한 ‘책임감’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다. ● 합리적 업무 소통 방식 1위는
사회연대은행과 HSBC코리아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비전지원사업-하이파이브’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자립형그룹홈 및 자립지원시설 거주 청소년 중 1년 이내 퇴소 예정자(2020년 1월부터 3월 퇴소 예정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20개월간 재무·금융코칭, 실생활 지원, 미래비전지도 등과 함께 비전 실현을 위한 High-Five 지원금이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된다. 대상자 모집은 5월 8일(수)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 문태화 팀장은 “하이파이브는 보육시설 퇴소전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5대 영역인 돈관리, 일상생활, 비전지도, 지역사회자원 활용, 주거정보 및 관리 등에서 자립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사회 초년생으로 나아갈 디딤돌은 물론 시설에서 자립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SBC코리아는 2014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적기업 지원 및 청소년 비전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자립에 기여해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도 내 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대표자 회의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경기도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대표자들은 청소년 기관 단체 시설과 정책 전달체계 간 소통창구 마련,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복지 요구 수렴 및 개선 제안, 청소년계 전반의 정책 현안 및 요구 의견수렴 및 개선 제안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안하고 도 내 범청소년계가 이를 공동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경기도청소년단체협의회,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총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경기도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가 모인 만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만남을 갖고, 도 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현안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전람은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약 750 부스의 규모로 인천지역 최대 유아, 아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인천 베이비& 키즈페어’는 올해는 유아교육전 테마 확대, 패션그룹형지 및 하나투어와의 컬래버를 통해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 진짜 유교전,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론칭(4홀) 유교전은 1994년에 첫 개최된 이래 26년간 이어져온 대한민국 최초의 유아, 아동 관련 전문 박람회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의 별칭이다. 남다른 업체 라인업으로 코엑스 유교전 핵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인천 지역 유아, 아동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브랜드로는 잉글리시에그(공식 협찬사),바다나무잉글리시(공식협찬사),튼튼영어 베이비리그,오르다코리아,키즈에이원,아이챌린지,디즈니월드잉글리쉬,아람,그레이트북스,장원교육,천재교육,성우&휘슬러,동방도서,교원,웅진씽크빅 등이 있다. ●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 형지와 ‘송도 패밀리 패션 초대전’ 진행(1홀 동시 개최)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를 총동원해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제화 및 잡화 등을 선보이는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김양미 교수가 지난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박인원 학술상은 국내 생명화학분야를 개척한 박인원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됐으며, 생명화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로 생명화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건국대 김양미 교수는 단백질의 삼차원 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으로 이번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감염증 치료제 개발과 타겟 단백질의 구조, 동력학을 규명하는 연구로 180여편의 연구논문과 3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2015~2016년 대한화학회 생명화학분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펩타이드단백질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혁신기술과 가정간편식 사업역량을 앞세워 밀키트 시장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R&D TALK’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HMR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갈 밀키트 브랜드 ‘쿡킷’을 선보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인 HMR사업 경쟁력 강화하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햇반’·‘비비고’·‘고메’ 등 독보적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미래 식품산업 방향성을 제시해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쿡킷’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10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어 올해 11월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밀키트 센터를 건설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밀키트 센터를 통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론칭한 ‘쿡킷’은 ‘전문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점 수준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
미국투자이민 ‘뉴욕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I-526 승인이 80일 만에 이루어졌다.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중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이민법인인 국제이주공사는 이민 승인 기간이 짧다는 것은 원금 상환과 미국 영주권 취득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9오차드 호텔은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 오처드 가 9번지에 위치한 자물로브스키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재건하는 프로젝트이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는 최근 높은 소득수준의 이주민 유입 증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다양하고 독특한 레스토랑, 갤러리 등의 문화 시설로 많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2017년 7월 HVS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9오차드 호텔의 객실 점유율을 안정적인 수치인 84%로 예상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는 총 147명의 투자자 중 현재 20명의 투자자 모집만을 남긴 상태이다. 호텔은 2019년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후 호텔이 운영되어 생기는 수익은 최우선으로 투자자들에게 지급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후반부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라도 초기 투자자들과 같은 시기에 원금상환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후반부
코카콜라 컴퍼니가 두바이에 새로 건설한 실내 다목적 공연·경기장의 명칭에 대한 독점적 명명권을 10년 동안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카콜라 아레나로 명명된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이 시설은 이스탄불에서 싱가포르에 이르는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커서 두바이가 세계 음악 여행, 스포츠 경기, 가족 쇼, 기업 행사 등을 위한 주요 목적지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히도록 할 것이다. 수용 능력이 1만7000석인 이 시설은 올해 6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아레나는 코카콜라를 이 지역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중심이 되게 하고 전세계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코카콜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또 하나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과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비길만한 상징적 위치에 있는 이 시설은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최근 추가한 것으로서 이 지역에서 글로벌 상징인 코카콜라의 이름을 가진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뮈라 오즈겔 코카콜라 중동 총괄 겸 코카콜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담당 부사장은 이번에 맺은 계약에 대해 “코카콜라 아레나는 매우 기대가 큰 여행 목적지에서 매년 40건 이상의 행사를 개최할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지난 23일 경기도가 공모한 2019년도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선정, 이달부터 33개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시행 후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시설), 화장실 개보수,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할 예정이다. 문산자유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문산자유시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